[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좋은사람들은 '지엑스 핏(GX FIT)' 라인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엑스 핏'은 충남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고기능성 스포츠 전문 언더웨어다.
'지엑스 핏' 라인은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한 3D 입체패턴과 고기능성 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해 보다 자유로운 활동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가벼운 운동을 위한 '컴포트 라인' 과 격렬한 레포츠를 위한 '퍼포먼스 라인'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흡습·속건 및 냉감 기능을 강화한 '수분 콘트롤 시스템' 으로 장시간 활동에도 쾌적한 기분을 유지시켜주는 장점이 있다.
좋은사람들은 올 시즌 기존 '스포츠 전문 언더웨어' 에 대한 요구가 높은 남성층을 타깃으로 팬티, 런닝셔츠 제품을 먼저 선보이고, 향후 여성 제품도 적극 개발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지엑스 핏' 라인은 보디가드, 제임스딘, 퍼스트올로 매장에서 판매되며, 2~4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좋은사람들은 지난 16일 롯데몰 김포공항 스카이파크에서 윤우환 대표와 충남대학교 홍경희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GX FIT 런칭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색 퍼포먼스를 통해 GX FIT 제품을 선보이고, 2시간 동안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깜짝 타임 세일 이벤트' 도 진행했다.
박명환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과장은 "좋은사람들이 20년 간 쌓아온 속옷 개발 노하우와 충남대 의류학과 연구진의 앞선 기술력이 만나 보다 전문화된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좋은사람들은 국내 속옷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 새로운 기술력을 반영한 제품 개발에 힘써 속옷 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좋은사람들은 지난 16일 롯데몰 김포공항 스카이파크에서 'GX FIT 론칭 기념 행사' 를 가졌다. (사진제공=좋은사람들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