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추신수, 6경기 연속 출루 성공
2013-06-18 09:24:24 2013-06-18 09:27:31
◇(자료사진)추신수. (사진=SPOTV 중계방송 캡처)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지난 17일 휴식을 취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다시 선발 출전한 18일 경기에서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피츠버그의 선발인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를 상대로 볼넷을 얻었다. 시즌 49번째 볼넷이자 최근 6경기 연속 출루다.
 
다만 추신수는 데릭의 삼진 이후로 1사 1루 상황에 조이 보토의 타석에서 2루로 도루를 시도하다가 피츠버스의 포수인 러셀 마틴의 정확한 송구에 잡혀 고개를 떨궜다. 시즌 3번째 도루 실패다.
 
오전 9시 25분 현재 5회초가 진행 중이며 신시내티가 피츠버그에 1대 0으로 앞서고 있다.
 
◇추신수의 6월 12~18일 출루 기록.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