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한솔테크닉스(004710)가 닷새 만에 반등했다. 최근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서다.
18일 오전 9시11분 한솔테크닉스의 주가는 전일보다 650원(2.88%) 오른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LED 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고, 무선충전기를 포함한 신규사업의 성장성은 더욱 더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지배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특히 3분기 갤럭시노트3 출시와 함께 무선충전기 공극본격화와 IT용 사파이어기판 공급 확대 등으로 실적이 크게 호전되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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