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파라다이스(034230)가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18일 오전 9시21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일 대비 450원(1.98%) 오른 2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64%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전망치보다 높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일정 부분 해소된 상태"라며 "실적 개선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추가 하락시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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