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 7거래일째 순유입
2013-06-19 07:18:02 2013-06-19 07:21:03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로 7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34거래일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62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도 2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020억 증가한 90조7290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는 1090억원이 늘었고, 해외 펀드에서는 7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 펀드는 66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930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240억원 감소한 55조1990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920억원 감소한 76조5090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2880억원 증가한 345조5090억원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331조6580억원으로 전일보다 50억원 줄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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