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취약계층 여성에게 전문직업 교육 지원
2013-06-20 09:06:16 2013-06-20 09:09:11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효성(004800)은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약계층 여성 취업활성화 협약식'을 갖고, 취업교육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전했다.
 
이 자리에는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과 여성중앙회 한춘희 회장이 참석했다.
 
효성은 여성중앙회 산하단체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의 직업훈련을 지원한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가장, 기초수급대상자, 결혼이민자, 탈북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 중 40명을 선발해 급식조리 전문가 과정 , 아이돌보미 과정 등으로 나눠 교육할 계획이다.
 
노재봉 단장은 "일을 할 의지가 충분함에도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취약계층 여성들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동시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오른쪽)이 여성중앙회 산하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김영남 관장(왼쪽)에게 ‘취약계층 여성 취업활성화 지원기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