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사진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는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직장인의 날'로 지정하고 관련행사를 진행한다.
두산 베어스가 매월 특정 금요일에 실시하는 '직장인의 날'은 직장인을 겨냥한 타깃 마케팅 중 하나다. 직장인들의 회식이 많은 금요일 저녁시간에 직장인 팬을 대상으로 야구 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다.
우선 이날 구장 입장시 명함추첨행사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명함추첨 이벤트'를 연다. 1등(1명)에게는 회사 워크샵용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호텔조인 상품권을, 2등(3명)에게는 GS칼텍스 주유상품권을, 3등(5명)에게는 회식용 캔맥주 10박스, 4등(10명)에게는 숙취해소음료 'AM730' 10캔들이 세트를 각각 선물한다.
또한 이날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직장인 대상으로 응원단상에서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1등을 차지한 팬에게 KFC 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이벤트에 참가한 야구팬 전원에게 숙취해소음료 'AM730' 4캔들이 세트를 제공한다.
한편 이날 두산의 승리기원 시구는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탤런트 서현진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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