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사진 가운데)과 건축사업부 중역들이 견본주택에 방문, 고객들에게 아파트의 특장점을 직접 설명하는 등 일일 도우미로 나섰다. (사진제공=현대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현대건설(000720) 정수현 사장이 '위례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일일 도우미'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정 사장은 견본주택 개관 이틀째인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견본주택 현장에 나가 방문객들에게 위례 힐스테이트의 특장점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설명하며 직원들에게 힘을 보탰다.
대형건설사 CEO가 아파트 분양 현장에서 일일 도우미 활동을 벌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런칭 이후 가장 좋은 입지에 선보이는 아파트라는 자부심과 위례 힐스테이트에 대한 정 사장의 특별한 애정이 반영된 것이라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이날 견본주택에는 정 사장뿐만 아니라 해당사업부 임원들도 모두 출동해 고객 신발정리, 임산부 및 노약자 도우미, 음료 배달서비스 등으로 방문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건설 김지한 분양소장은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정수현 사장이 몇 번씩 방문해 붙박이장의 위치부터 마감재, 인테리어까지 세심한 부분까지 모두 챙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쏟은 아파트"라며 "위례 힐스테이트는 단순히 분양가를 낮추기 보다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한단계 높일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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