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안전연구원, '공간정보 MOU'
2013-06-24 11:00:00 2013-06-24 11:00:00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건설을 위한 방편으로 안전행정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재해·재난시 '공간정보 공동구축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각종 재해재난의 방재 및 피해복구를 위해 공간정보를 직접 생산·관리하는 국토지리정보원과 국가 재난관리 총괄연구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상호 협력을 통해 재해·재난 방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재난 발생시 보유인력·시설·장비 등을 공동활용해 공간정보를 신속하게 구축하는 등 관련 정보 및 자료의 공유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부처가 지닌 장점을 융합해 공간정보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 체계 지원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방재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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