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화재, 시중 금리 상승시 수혜 기대..반등
2013-06-24 09:35:41 2013-06-24 09:38:55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삼성화재(000810)가 시중 금리가 상승 반전할 경우 가장 큰 수혜주가 될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했다.
 
24일 오전 9시37분 현재 삼성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2.68%) 오른 2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출구 전략의 대안으로 부각될 보험주 중에서도 우선 순위로 삼아야 한다는 증권가 조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시중 금리 하락으로 손해보험사의 자산운용이익률이 하락하고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며 "삼성화재는 시중 금리가 상승 반전할 때 손해보험주 중에서도 가장 큰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보험주 중 상대적인 재무 건전성과 이익안정성을 갖췄다"며 "보험주 포트폴리오를 확대함에 있어 최선의 대안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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