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FC서울에 유소년 후원금 전달
2013-06-24 15:50:26 2013-06-24 15:53:3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맥도날드는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맥도날드와 FC서울이 진행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과 서울시와 함께하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 대상 축구교실', 지역 내 축구지도자에게 코칭 노하우를 전달하는 '코칭 교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성민 한국맥도날드 부사장은 "어린이들이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축구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부터 FC서울과의 협약으로 서울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구단의 전문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각 지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축구 기본기를 가르치고 있다.
 
올해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 교실' 등으로 폭넓은 프로그램을 구성해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원성민(오른쪽) 한국맥도날드 부사장과 최순호 FC서울 단장이 유소년 후원금 전달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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