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나로도수협 강권채 조합원, 경기남부수협 홍성찬 어촌계장, 멍게수하식수협 구자용 조합원, 제주시수협 김홍철 어촌계장이 새어업인상을 수상했다.
수협중앙회는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오금로에 소재한 10층 회의실에서 '2013년도 새어업인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어업인상은 지난 1969년부터 수산업발전과 협동조합 운동에 공헌한 어업인을 선발, 표창하는 것으로 어업인의 사기진작과 수산업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시상식에 앞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 준 어업인들이 있어 수산업의 미래는 밝다"며 "수산업 발전을 위해 어촌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준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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