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d, 5리터 점보캔 출시
2013-06-26 16:23:45 2013-06-26 16:26:46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의 맥주 브랜드 d는 맥주 소비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 5ℓ 점보캔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5ℓ 용량에 밀폐형 CO2 시스템을 갖춘 제품으로 세계 점보캔 시장의 약 70%의 물량을 공급하고 있는 후버(Huber)에서 제조한 용기를 사용했다.
 
상단에 손잡이를 부착해 가정이나 야외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직접 맥주를 따를 수 있어 마시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330㎖ 병맥주 15개의 용량으로 홈파티에서 즐기기 좋고 기존 수입맥주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유통기간은 짧아 높은 신선도를 유지한다.
 
또한 밀폐형 CO2 시스템은 개봉 후에도 30일 동안 신선함을 유지하고 특수 기술을 적용해 잔을 따를 때마다 풍부한 거품을 만든다.
 
최근 1ℓ 페트 제품과 640㎖ 대병 제품에 이어 이번 점보캔 출시로 다양한 취향과 상황에 맞춰 맥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대형 할인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6000원대다.
 
이와 함께 오는 7월4일부터 8월1일까지 하이트진로 공식 블로그인 비어투데이(http://www.beer2day.com)에서 레지던스 파티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비자의 다양성과 트렌드에 맞추고 즐거운 주류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국내 맥주 최초로 일체형 시스템의 점보캔을 출시했다"며 "최근 파티와 캠핑 문화에 최적화된 용기로 다가오는 여름에 가족, 친구 등과 함께 더 신선한 d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8월 출시된 d는 하이트진로가 덴마크의 '댄브루(DANBREW ALECTIA)'와의 기술 제휴로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드라이 타입 맥주다.
 
드라이 효모를 통해 맥주의 불필요한 잡맛을 제거하고 깔끔한 끝 맛을 강화해 한국인의 입맛에 적합한 맥주 본연의 시원함을 완성한 제품이다.
 
◇2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모델들이 하이트진로 d의 5ℓ 점보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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