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예빈기자]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꿈꾼다. 하지만 성공은 공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비슷한 특징들을 발견할 수있다.
전혜림 라임자산연구소 대표이사는 26일 저녁 서울 합정동 아르떼홀에서 열린 '세대공감 토크파티 해피투모로우'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DNA'를 주제로 발표했다.
전 대표는 모 월간 경제지에 '전혜림이 만난 사람들'을 연재하며, 각계각층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그는 대표적인 성공 DNA로 ▲태도(Attitude) ▲자신감(Confidence) ▲갈증 (Thirsty) ▲목표(goal)등 네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성공한 사람들의 태도는 다르다"며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일과 여가에 대한 구분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만난 한 화장품 회사 대표는 굉장히 어린 나이임에도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고 일한다"며 "근무시간에는 사적인 전화를 전혀받지 않고, 모든 업무태도에 있어서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이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 "오만함이 아닌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감이 넘친다"며 "다만 자신감이 오만함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만함을 버리고 작은 약속이라도 철저히 지키는 자세로 일할 때 사람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명확한 목표설정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복잡함 속에서 단순함을 찾아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명확하게 나아갈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노력해야 한다"며 "실패의 경험을 극복하고 꾸준히 노력한 사람들이 성공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목표에 대한 갈증이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본인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 계획을 반드시 실천하고, 새로운 것들에 대한 배움도 지속해야한다"며 강한 갈증이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조언했다.
전 대표는 "태도(Attitude), 자신감(Confidence), 갈증 (Thirsty)의 영어이니셜을 합하면 행동(ACT)가 된다"며 "성공 DNA를 품고 행동해야 목표(goal)에 다가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혜림 라임자산연구소 대표이사가 26일 저녁 서울 합정동 아르떼홀에서 열린 '세대공감 토크파티 해피투모로우'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DNA'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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