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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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상승 마감
코스피, 코스닥 6거래일만에 반등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중국 신용 경색 우려 완화가 호재로 반영, 저가매수세 유입
코스피, 등락 거듭하는 장세 속에서 소폭 상승해 강보합 마감, 1783선 마감
코스닥, 2% 넘게 오름, 전 거래일의 급락 절반 만회, 493선 마감
▶코스피 수급
개인, 기관 매수에 지수 상승
외국인 매도
▶코스닥 수급
외국인 매수에 지수 상승
개인, 기관은 매도
▶선물 수급
선물 9월물, 하락, 232선 마감
외국인 매도
개인, 기관은 매수
▶외국인 순매수
SK하이닉스(000660)(외국인 2거래일째 매수, 주가 5거래일만에 반등, 2.54% 상승, 디램과 낸드 가격 상승으로 시장 전망 넘는 호실적 기대)
셀트리온(068270)(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주가 5거래일째 상승세, 어제 5.99% 오름, 셀트리온이 개발한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용 향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유럽 판매 승인 여부 발표 기대감)
▶기관 순매수
기아차(000270)(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주가 2거래일째 상승, 어제는 1.03% 상승, 자동차주 3인방 해외판매 호조 등 2분기 실적 개선 기대에 상승)
▶외국인 순매도
KT(030200)(외국인 8거래일째 매도 불구 7거래일만에 주가 반등, 0.29% 소폭 상승, 기관 5거래일재 매수)
▶기관 순매도
외국인 순매수 4위
외국인 매수로 전환
주가 3거래일째 상승
어제 9.72% 급등해 3만5000원에 마감
미얀마 가스전 생산 개시 소식에 주가 급등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2일부터 미얀마 북서부 해상에 있는 미야 가스전에서 생산이 시작됐다고 밝힘
여기서 생산된 가스는 해상, 육상 파이프라인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중국에 판매될 예정, 근 10년만에 이룬 결실
한국투자증권, 미얀마 가스전의 수익은 올해 4분기부터 시작돼 2014년 4분기까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외국인 순매도 1위, 기관 순매도 3위
주가 6거래일째 하락세
어제 2.78% 하락해 126만1000원 마감
코스피 6거래일만의 반등에도 불구 대장주 삼성전자는 부진
126만원대로 밀리며 9개월래 최저치, 장중 124만5000원까지 밀려 125만원선 깨지기도
삼성전자 주가 약세는 3주전부터, 지난 7일 JP모간이 갤럭시S4 모멘텀 둔화를 이유로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는 보고서를 낸 날 삼성전자 주가 6% 급락, 이어서 3주만 14.7% 주가 하락, 시총은 같은기간 33조원 증발
삼성전자 약세 지속으로 국내 증권사 시각도 엇갈려
하반기 실적 우려와 외국인의 매도 지속에 목표주가 하향 조정하기도하고, 낮은 밸류에이션이 이뤄진 지금 우량 종목 매수 적기라는 의견도 있음
증권 전문가 삼성전자 삼중고에 시달린다고 지적, 당분간 주가 오르기 쉽지 않다는 판단
이유로는 많은 수익내던 스마트폰 시장 성장 더 어렵다는 의견,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한국 등 신흥국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과거처럼 스마트폰 팔기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 애플의 반격 역시 부담이라는 의견까지 있음
한화투자증권은 실적 우려라도 지금 주가는 과도하게 빠진 상황, 3분기에는 반도체와 정보통신 실적 개선되 투자심리 회복될 것이라며 7월 중순이나 하순 이후 의미있는 주가 반등 있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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