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우리카드 배구단 운영 차질없게 지원"
2013-06-27 16:03:24 2013-06-27 16:06:20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이사회를 통해 최근 불거졌던 우리카드 인수 논란에 최종 마침표를 찍었다. 당초 계약대로 진행하며 아무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고 돕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다.
 
KOVO는 27일 서울 상암동 KOVO 대회의실에서 제9기 제10차 이사회를 열고 우리카드의 드림식스 남자배구단 인수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KOVO는 우리카드의 인수 최종 결정에 고마움을 표하고 향후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우리카드 측과 당초의 계약했던 내용을 원칙으로 최대한 원할하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KOVO는 우리카드가 지주회사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로 어려운 상황이나 배구단 인수를 결정한만큼 배구단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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