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 달
벽산건설(002530) 등 18개사의 주식 9500만주가 보호예수(매각제한)에서 풀린다고 30일 밝혔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보호예수란 주가가 급락해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상장 등 특정한 상황에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처분하지 못하고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보유하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보호예수 해제물량은 전월 7500만주에 비해 26.5% 증가한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1억1300만주)와 비교해 15.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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