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셀트리온(068270)의 주가가 장출발과 동시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지난달 28일 유럽의약품청(EMA)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1일 오전 9시3분 현재 셀트리온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6250원(14.95%) 급등한 4만8050원을 기록중이다. 8거래일째 급등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유럽연합(EU) 회원국 27개국과 유럽경제지역(EEA) 3개국 등 총 30개국에서 별도의 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간단한 등록 절차만으로 램시마를 팔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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