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나흘만에 하락 1850선..바이오주↑
2013-07-01 10:03:13 2013-07-01 10:06:46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나흘만에 하락하고 있다.
 
1일 오전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28포인트(0.55%) 하락한 1853.04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양적완화 축소 우려 속에 혼조세로 마감해 출구전략 리스크가 여전함을 확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이 747억원 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억원과 658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생명과 신한지주만이 0.4%정도 오르고 있다. 현대모비스(-2%), 기아차(-1.4%), POSCO(-1.5%)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나흘째 상승하며 상대적인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6.41포인트(1.25%) 상승한 525.53을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이 램시마의 유럽판매 허가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씨티씨바이오(060590)(6%), 차바이오앤(085660)(4%)등 다른 바이오주들도 주가가 줄줄이 상승하고 있다.
 
키스톤글로벌(012170)은 광산인수 추진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우노앤컴퍼니(114630)는 특허침해 관련 소송 패소로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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