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이오주, 셀트리온 따라 줄줄이 '상승'
2013-07-01 09:21:46 2013-07-01 09:25:01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1일 셀트리온(068270)의 주가가 램시마의 유럽판매 허가에 상한가까지 치솟은 가운데 바이오주들의 주가가 줄줄이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19분 현재 셀트리온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오톡스텍(086040)의 주가도 1000원(14.93%) 상승한 770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라섰다.
 
메디포스트(078160)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200원(5.12%) 상승한 6만5700원을, 차바이오앤(085660)의 주가는 전날보다 450원(4.82%) 상승한 9990원을 기록중이다.
 
이밖에 바이넥스(053030)서린바이오(038070), 마크로젠(038290), 메디톡스(086900) 등의 주가도 1~6%대 상승중이다.
 
코스닥시장의 제약업종 상승률은 7% 넘게 오르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셀트리온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류머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램시마’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의혹 해소와 시장 선점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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