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장례전문가로 구성된 대한장례업협동조합이 설립인가를 받아 비영리단체로 출범했다고 중소기업중앙회가 1일 밝혔다.
조합은 현재의 선불식 상조서비스를 사후에 비용을 정산하는 후불식 서비스로 바꿀 계획이다. 아울러 종합장사관리프로그램을 통해 광역별로 장사관련시설 협력시스템과 구획, 전담팀장에 의한 책임제행사로 장례 및 사후에 관계된 모든 업무를 one-stop으로 제공한다. 또 출범에 맞춰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무료장례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영웅 사업총괄이사는 "소비자에게 혼란과 어려움을 주고 있는 상조서비스의 품질 및 운영제도개선을 촉구함과 동시에 낙후된 장례서비스가 선진 소비문화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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