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KSP 전파세미나' 10~11일 개최
2013-07-03 09:24:33 2013-07-03 09:27:37
[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전파세미나'를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오는 10~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KSP는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경험을 전수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4년부터 기재부와 KDI, 한국수출입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이틀간 열리는 세미나는 첫날, '최근 지식 공유의 글로벌 동향', 'KSP 성과 및 향후 전망' 주제의 KSP 10주년 기념세미나와 'KSP 국가정책자문사업' 등 주제의 분과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정보기술(IT)', '금융' 등의 주제별 세션을 통해 KSP 모듈화 사업과 국가정책 자문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세미나에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로버트 플로이드 세계은행연구소(WBI) 연구본부장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페루, 베트남, 알제리 등 지원 대상국 당국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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