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마 소지' 혐의 록밴드 리더 조사중
주거지에서 대마 씨앗 등 발견..현행범 체포
2013-07-03 11:30:03 2013-07-03 11:33:07
 
[뉴스토마토 김미애기자] 대마 소지 혐의로 검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록밴드 G그룹의 리더 이모씨의 신병처리 방향이 조만간 결정될 방침이다.
 
3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에 따르면 검찰은 이씨를 전날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조사를 마친 이후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전날 오전 11시쯤 모발 채취를 위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이씨 주거지에서 대마 씨앗 등 수백g의 대마를 발견, 이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씨가 속한 록밴드는 최근 서바이벌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끌어 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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