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국제유가 급등..지수 급락·원달러 급등
2013-07-03 12:03:46 2013-07-03 12:09:5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이집트 정정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에 지수는 급락하고 원달러는 7원 이상 오르고 있다.
 
중국의 6월 서비스업 PMI가 53.9를 기록하며 3개월째 하락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3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4.13포인트, 1.30% 내린 1830.39까지 밀려났다. 같은시각 WTI(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2.14% 오른 101.73달러를 기록중이며 원달러는 7원70전 오른 1141원70전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1856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29억원, 1763억원 순매도중이다.
 
전업종 하락중인 가운데 건설(2.9%), 운송(2.6%), 철강금속(2.5%), 기계(2.4%), 전기전자(1.6%)업종의 낙폭이 큰 상황이다.
 
코스닥지수는 0.8% 내린 522.58을 기록중이다.
 
삼성전자(005930)가 1.8% 하락중이며,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중공업(009540), POSCO(005490) 등도 일제히 내리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은 0.1% 상승중이며 금호종금(010050)은 5.34%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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