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대전 수정초와 자매결연 맺어
2013-07-05 20:32:12 2013-07-05 20:35:03
(사진제공=대전시티즌)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대전 수정초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교 주변 안전활동 강화를 적극 돕기로 약속했다.
 
대전은 5일 오전 10시30분 대전 상지초등학교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만들기를 위한 1사 1교 간 자매결연' 행사에 참석했다. 자매 결연식에는 신현옥 대전 둔산경찰서장, 최장순 수정초등학교장 등 학교장, 김춘호 대전시티즌 전무이사 등 지역 기관, 단체 대표 8명이 참석했다.
 
1사 1교간 자매결연은 학교 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학교폭력·교통사고 등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로부터 지역 기관과 단체가 학생들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한편 수정초교는 대전 시티즌의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초등학교다. 대전 시티즌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학교 주변 범죄 예방 활동 및 교통 안전 활동 등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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