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성엘에스티, 대출원리금 연체 발생 소식에 '↓'
2013-07-08 09:01:20 2013-07-08 09:04:37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오성엘에스티(052420)가 47억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 발생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8일 오전 9시2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 거래일보다 95원(5.81%) 내린 1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성엘에스티는 장 개시 전 공시를 통해 한국수출입은행의 연장승인 불가로 대출금과 이자 포함 총 46억9200만원의 대출원리금 연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자기자본의 13.7%에 달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대출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과 협의해 원리금 연체를 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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