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10일
씨티씨바이오(060590)의 주가가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평가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전 9시1분 현재 씨티씨바이오의 주가는 전날보다 700원(2.92%) 급등한 2만47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NH농협증권(016420)은 씨티씨바이오에 대해 "하반기 실적이 좋아지고 내년에는 더 좋아질 것"이라며 "주가급락을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태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개선의 근거로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의 발주가 일부 있었고, 이달중 출시되는 조루치료제를
종근당(001630)과
동아에스티(170900) 등 상위 제약사를 비롯한 다수의 제약사가 판매해주며, 임상진행과 허가에 따른 기술료가 하반기에 30~50억원 가량 유입될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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