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300원(2.82%) 오른 1만95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은 이날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지난달 점유율은 딜러 구조조정과 공장 효율화 등으로 공동 3위에서 5계단 밀린 8위에 그쳤지만, 구조조정은 상반기에 대체로 끝난 것으로 보여 하반기 부터는 다시 정상적인 시장점유율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현지 법인인 두산공정기계(DICC)의 지난달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9% 늘어나 540대를 기록했다"며 "중국 내 굴착기 매출과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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