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코스피지수가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언에 힘입어 1850선을 회복했다.
11일 오전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0.43포인트(1.67%) 상승한 1854.61을 기록 중이다.
벤 버냉키 연준의장은 "상당한 수준의 경기확장적 통화정책은 당분간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7거래일만에 매수 전환하며 733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도 595억원 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34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9%), 철강금속(2.7%), 기계(2.2%), 종이목재(1.7%)업종 순으로 오르고 있다. 보험업종만이 0.5%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반등해 520선을 넘어섰다. 전날보다 8.91포인트(1.73%) 상승한 524.55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사흘째 하락이다. 전일보다 9원 하락한 1126.8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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