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프레쉬업, 행복한 닭 매출 300% 상승
2013-07-12 18:18:40 2013-07-12 18:21:34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하림(136480)이 국내 최초로 유럽식 ‘동물복지’ 생산 시스템을 적용한 자사의 '프레쉬업(Fresh-up)' 제품들의 출시 6개월만에 매출 300% 성장을 달성했다.
 
하림의 프레쉬업 제품은 지난 1월 이마트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선보였으며 현재 이마트, 롯데마트를 비롯한 대형 마트와 주요 백화점의 식품매장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출시 6개월 만에 판매율 300% 성장이라는 성공적인 판매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또 최첨단 '동물복지' 생산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프레쉬업 제품들을 전면 생산하고 있는 하림의 정읍공장은 프레쉬업 제품들의 선전으로 생산 물량이 200%나 늘었다.
 
이문용 사장은 "제품의 경쟁력인 품질로서 오로지 승부한다는 철학 아래 국내 최초로 유럽식 동물복지형 도계 방식을 도입하여 수준 높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고자 한다"며 "프레쉬업 제품들의 선전에 힘입어 업계에서도 동물복지라는 측면의 인식이 높아지길 바라며 하림은 동물복지 실천을 위한 사내 문화에도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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