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삼립식품(005610)은 편의점 빵 브랜드 '라뜨레팡'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편의점 안의 프리미엄 베이커리'란 콘셉트로 '우유 카스테라', '치즈 베이글', '카페머핀 치즈', '카페머핀 초코'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우유 카스테라'(1200원)는 카스테라로 유명한 일본 나가사키 지방의 스타일로 우유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또한 '치즈 베이글'(1000원)은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베이글 위에 피자치즈와 파마산치즈를 토핑해 세 가지 치즈 맛을 즐길 수 있다.
'카페머핀 치즈'(1000원)는 치즈칩이 들어 있어 체다치즈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카페머핀 초코'(1000원)는 초콜릿칩이 박혀 있어 더 달콤한 풍미를 낸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고급 베이커리에서 접했던 빵들을 바쁜 현대인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후속 시리즈를 선보여 프리미엄 브랜드 빵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뜨레팡' 4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삼립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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