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식품,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강세
2013-07-19 09:06:19 2013-07-19 09:09:16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서울식품(004410)이 올해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19일 오전 9시8분 현재 서울식품은 전일 대비 210원(7.27%) 오른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냉동생지 부문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질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서울식품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91% 증가한 444억원, 42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도 주가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에 실적 증가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아울러 코스트코라는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