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23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주말 사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의 실적이 부진했다는 소식에 미국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약보합세를 보임.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188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와 중국의 대출금리 하한 철폐 소식
에 장 중 20포인트 가까이 상승. 그러나 장 후반 외국인 매수 폭이 축소되며 9포인트 상승한
1880선으로 마감.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세에도 개인과 기관의 순매도 전환으로 하락 반전, 541포인트로 장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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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011170)=지난 4월 중국 동부지역에서 에틸렌글리콜(EG) 재고가 95만톤에서 82만톤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EG가격은 1060달러를 기록해 지난 1일(947달러)에 비해 10%이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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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047050)=미얀마 가스전 판매는 오는 9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임. 향후 추가 시추를 통해 가스 구멍수가 기존 4개에서 오는 2014년 9월 15개로 확대될 전망. 월별 판매량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
◇건설주=정부가 취득세율을 인하하기로 결정함. 다음달에는 과표 구간별 인하폭 등 구체적 정책 내용을 발표할 예정. 강세.
◇유아용품 관련주=가짜 분유와 멜라닌 분유 사태를 겪은 중국인들이 국산 분유, 유아용 비누, 세제, 젖병 등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다는 소식에 초강세.
<단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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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보엠이씨(011560)=배관, 덕트(공기나 기타 유체가 흐르는 통로 및 구조물) 설비 시공 국내 1위 업체. 주요 고객사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불소수지코팅덕트(PSP), 유기배기덕트 등 신제품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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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론(141000)=열처리 공정 관련 장비제조 업체.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SMD, LGD, BOE 등 다수의 글로벌 패널 업체를 고객사로 보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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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가동률 상승과 해외공장 볼륨 증대로 안정적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하반기 증설과 신차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 엔저와 글로벌 경쟁격화, 노조 문제 등에 따른 디스카운트 요인은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 밸류에이션 정상화 가능성도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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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네틱스(033170)=반도체 수급이 개선되고 모바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패키지 외주 주문량도 증가하는 추세. 해외 고객사의 비중이 확대되고 가동률이 회복되면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 고부가가치 하이엔드(High-end) 제품의 비중 확대, 고객사 다변화 전략 등 중장기 성장 동력 보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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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161390)=투입원가 하락과 브랜드 입지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됨. 미국 내 경쟁이 완화되는 가운데 하반기 중국 시장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글로벌 점유율 개선과 견고한 이익 안정성을 감안할 때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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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031440)=규제 리스크로 단기 업황은 부진하나 산업의 성장성, 생산설비 확충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중장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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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예상보다 더딘 실적 개선과 JS전선 관련 문제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 밸류에이션은 금융위기 이후 저점에 도달. 추가 디레이팅 가능성은 제한적. 하반기 LS산전, LS니꼬동, LS엠트론 등 자회사들의 점진적 실적 개선 기대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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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060980)=한라건설 관련 재무 리스크가 축소되고 있음. 기저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과 함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상존. 중국 로컬업체와의 거래 확대, 전장제품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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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035420)=‘라인’의 글로벌 가입자 기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 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될 전망. PC 온라인 게임 매출 개선,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들의 흥행 성공, 모바일 검색광고의 성장세 등에 주목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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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갤럭시S4 출시로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감안할 때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 국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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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우B(019685)=유아·초등학습지 시장 1위(점유율 35%) 업체로 러닝센터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면서 올해 영업익 개선이 예상됨. 학습지 단가 인상 가능성과 자회사를 통한 다양한 성장동력 모색. 풍부한 자산가치와 배당 매력도를 감안할 때 안정적인 가치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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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신제품 효과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됨. 하반기에는 원료의약품(API) 생산을 담당하고있는 유한화학(100% 지분 소유)의 증설효과가 예상됨. 유한킴벌리가 생산한 프리미엄 기저귀의 중국 수출 확대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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