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홍보대사 아담 스콧.(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PGA 투어 메이저대회 중 가장 오래된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을 3년 연속 후원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 클럽(Muirfield Golf Club)에서 열린 142회 디 오픈 챔피언십에는 전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대거 참가해 자웅을 겨룬 끝에 필 미켈슨(Phil Mickelson)이 우승을 차지했다.
1980년대부터 프로 골프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008년부터 '더 마스터즈(The Masters)', 2010년부터 'PGA 챔피언십(PGA Championship)', 2011년부터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 등 주요 골프 대회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디 오픈 챔피언십 공식 후원과 함께 최근 새롭게 선보인 The New E-Class 100대를 공식 의전차량으로 지원했다. 또 SL 65 AMG, SLS AMG GT 등 다양한 AMG 모델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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