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부 광동제약 회장, 휴가중 '심장마비'로 별세
2013-07-24 16:31:30 2013-07-24 16:34:39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최수부(77) 광동제약 회장이 휴가중 골프장서 숨진 채 발견됐다.
 
광동제약은 24일 “최수부 회장이 오늘 휴가기간 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평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낮 12시30분쯤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골프장 라커룸에서 갑자기 쓰러졌고, 일행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한 일행은 경찰 조사에서 “라운드를 마치고 라커룸에서 옷을 갈아 있던 최 회장이 갑자기 쓰러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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