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삼환건설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강남 아르누보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아르누보시티는 지하 7층~지상 12층 1개동으로 연면적 7633㎡ 규모의 상가, 서비스드 레지던스 192실로 구성됐다.
◇강남 아르누보시티 조감도(자료=삼환건설)
강남 아루누보시티가 들어선 서초구 서초동 일대는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강남역 역세권으로 삼성 서초타운 등 핵심업무시설이 밀집해 수요층이 풍부하다.
지하 2층~ 지상 2층에 들어서는 상가는 현재 최초 분양가 대비 약 60% 이상 저렴하게 분양하고 있다. 지상 1층 분양가는 3.3㎡당 970만원~3840만원으로 6500만원~1억원 정도인 인근 시세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2009년 10월 준공돼 분양 즉시 입주할 수 있으며 지상 3층부터 12층까지 192실 규모의 레지던스 이용객들을 고정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 서초 우성아파트 재건축,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미래가치를 높여줄 호재도 풍부하다.
유영상 분양닷컴 소장은 "강남 아르누보가 들어서는 서초동 일대는 삼성타운이 들어서고 신분당선이 개통되면서 부동산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저렴한 투자금으로 인근 업무시설 종사자, 레지던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한 업종을 선택하면 수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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