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다음달 1일 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 개소식"
2013-07-31 11:30:00 2013-07-31 11:30:00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학생을 비롯한 일반 국민의 상상력 제고와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으로 창조경제 문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무한상상실 1호점' 개소식이 내달 1일 오후 2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소식에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종배 국립중앙과학관장, 오태석 국립과천과학관장 직무대리, 최은철 국립광주과학관장,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무한상상실 시범운영기관 대표 뿐만 아니라 무한상상실에 관심있는 과학기술인, 학생 및 일반국민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내달 운영에 돌입하며 과학관의 다양한 창의프로그램과 연계한 아이디어 개발 및 구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한상상실은 총 160㎡의 공간에 '상상회의실'과 '상상공작실'로 구성된다.
 
'상상회의실'에서는 실생활 속 제품에서 파생 아이디어를 도출해보는 상상토의, Fab-Lab 워크숍 등이 운영되며, '상상공작실'에서는 3차원 프린터, 대형 컴퓨터수치제어기기, 탁상용 컴퓨터수치제어 조각기 등을 활용해 참가자 개인이 상상한 제품을 실제로 제작할 수 있게 된다.
 
미래부는 이번 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 개소를 시작으로 스토리텔링클럽, 아이디어클럽 등 다양한 형태의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모델을 확립하고, 오는 2014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 조감도(사진제공=미래창조과학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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