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가 8월3일부터 썬큰광장 전망대를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방한다. (사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다음달 3일 열리는 울산과의 홈경기 때부터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썬큰광장 전망대를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 구단에 따르면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썬큰광장 전망대는 인천 홈경기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경기 시작 4시간 전부터 30분전까지 개방한다.
전용 엘리베이터를 탑승해 올라가는 전망대는 최신식 경기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전체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더불어 바닥이 투명유리로 제작돼 아찔한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인천 구단은 전망대를 이용하는 팬들의 안전을 위해 광장에 1명, 전망대에 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 구단은 다음달 주말 홈경기 때마다 '블루데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 파란색 계열 복장을 착용하고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중에게 입장권 가격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야외 풀장도 무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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