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2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과 7월 민간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다우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나온 후 하락 반전하며 혼조세로 마감.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 반전하며
약세를 이어감. 그러나 장중 발표된 중국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호조를 보이자 1920선 안착에 성공.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으로 순매수 행진을 지속함.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탓에 하락 반전. 3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보이며 550선을 이탈, 1% 가까이 하락하며 장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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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004800)=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85.6%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인 39.6%를 크게 상회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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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005990)=오는 8일부터 흰 우유 가격을 10.6% 올리겠다고 밝힘. 지난달 초에는 두유 가격도 최대 20%까지 올렸다고 전해지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임.
◇보험주=보헙업종의 올해 1분기 투자 영업이익이 증가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짐. 낙폭 과대 인식이 확산되며 강세.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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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흥캅셀(008490)=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95%, 76.00%, 25.92% 증가함. 실적 호조 소식에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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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ETS(151860)=에너지와 환경, 전자소재 분야 사업을 주력으로 올해 1100억원 이상의 매출과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 달성을 목표로 함. 최근 한국투자밸류운용의 지분 신규 취득이 호재로 작용하며 신고가 경신.
<단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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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003550)=주력 자회사인 LG화학과 LG전자의 실적 개선 가능성 부각됨. 그룹 차원에서 전기차 관련 투자를 본격화할 예정. 장기 성장성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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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보엠이씨(011560)=배관, 덕트(공기나 기타 유체가 흐르는 통로 및 구조물) 설비 시공 국내 1위 업체. 주요 고객사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불소수지코팅덕트(PSP), 유기배기덕트 등 신제품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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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론(141000)=열처리 공정 관련 장비제조 업체.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SMD, LGD, BOE 등 다수의 글로벌 패널 업체를 고객사로 보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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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031440)=규제 리스크로 단기 업황은 부진하나 산업의 성장성, 생산설비 확충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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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가동률 상승과 해외공장 볼륨 증대로 안정적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하반기 증설과 신차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 엔저와 글로벌 경쟁격화, 노조 문제 등에 따른 디스카운트 요인은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 밸류에이션 정상화 가능성도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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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네틱스(033170)=반도체 수급이 개선되고 모바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패키지 외주 주문량도 증가하는 추세. 해외 고객사의 비중이 확대되고 가동률이 회복되면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 고부가가치 하이엔드(High-end) 제품의 비중 확대, 고객사 다변화 전략 등 중장기 성장 동력 보유 중.
<중장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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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주력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가 중국에서 상용화될 예정. 하반기 해외 매출 본격화 기대감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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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예상보다 더딘 실적 개선과 JS전선 관련 문제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 밸류에이션은 금융위기 이후 저점에 도달. 추가 디레이팅 가능성은 제한적. 하반기 LS산전, LS니꼬동, LS엠트론 등 자회사들의 점진적 실적 개선 기대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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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060980)=한라건설 관련 재무 리스크가 축소되고 있음. 기저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과 함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상존. 중국 로컬업체와의 거래 확대, 전장제품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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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갤럭시S4 출시로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감안할 때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 국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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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우B(019685)=유아·초등학습지 시장 1위(점유율 35%) 업체로 러닝센터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면서 올해 영업익 개선이 예상됨. 학습지 단가 인상 가능성과 자회사를 통한 다양한 성장동력 모색. 풍부한 자산가치와 배당 매력도를 감안할 때 안정적인 가치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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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신제품 효과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됨. 하반기에는 원료의약품(API) 생산을 담당하고있는 유한화학(100% 지분 소유)의 증설효과가 예상됨. 유한킴벌리가 생산한 프리미엄 기저귀의 중국 수출 확대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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