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2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최악의 상황은 지나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축소'와 목표가 2만4900원을 유지했다.
김형근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올해 지속적으로 적자폭을 축소하면서 바닥을 확인하고 있다"며 "보수적 접근은 유효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가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해외에서 마진 10% 이상의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고 있고, 현금흐름에 문제가 없어 유동성 리스크도 낮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해외 대규모 적자현장이 2014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므로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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