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FC서울)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한국 축구의 미래로 성장할 유소년 조기 발굴을 위해서 FC서울 유소년 아카데미(Future of FC Seoul : FOS) 육성반 U-10, U-12, U-14 팀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창단 후 첫 공개 테스티인 이번 테스트는 초등학교 3학년(2004년생)부터 중학교 2학년(1999년생)을 대상으로 최순호 FC서울 미래기획단장과 유소년 수석코치들이 기본 훈련과 실전 경기를 통해 종합 평가한 뒤 선발한다.
FOS U-10팀은 오는 9일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돌산구장에서, FOS U-12, 14팀은 15일 송파구 잠실동의 잠심어울림구장에서 각각 테스트가 실시된다.
FOS 유소년팀 공개 테스트 신청은 FOS 인터넷 사이트(academy.fcseoul.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FOS U-10팀 지원자는 7일, FOS U-12·U-14팀 지원자는 13일까지 FOS 담당자 이메일(
jooney@gssports.co.kr)로 접수하면 된다.
FC서울 관계자는 "FC서울 유소년 아카데미 육성반인 U-10/12/14팀은 국내 최초로 유럽형 클럽 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FC서울 미래기획팀(02-376-3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