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은 국내 투자은행(IB)과 기업분석 핵심인력의 기업가치평가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제1기 밸류에이션(Valuation) MBA'를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산학연계를 통해 관련분야 종사자가 기업가치평가 환경, 이론과 최신 평가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다양한 투자금융 업무에 응용·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교육으로 진행된다.
금투협은 "수강생들은 기업 재무분석, 다양한 기업가치평가 방법, 평가사례 연구, 기업가치평가 실습 등 서강대 교수진과 업계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기업가치평가분야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부터 교육생을 모집하며, 14일까지 조기 신청하거나 회사당 3인 이상 신청하는 경우 교육비를 할인해 준다.
교육신청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모집요강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