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18일 당시의 슈퍼매치. (사진제공=FC서울)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오는 3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슈퍼매치'를 맞아 경기장 안팎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일 전했다.
우선서울 서포터즈 '수호신'은 경기가 시작되면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카드섹션'을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기의 열기를 더해줄 멋진 응원전을 준비했다.
또한 서울은 경기장 북측 광장 이벤트 존에서 미니 워터파크 시설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미니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등이 준비된다. 아이스크림 5000개도 무료로 제공한다.
수원과의 슈퍼매치 입장권 예매는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FC서울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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