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12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일 대비 150원(2.43%) 오른 6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블랙아웃 우려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감이 최근 스마트그리드주 상승에 반영됐다.
이날 대부분의 스마트그리드주는 그동안 상승분에 따른 매물 출회 탓에 하락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누리텔레콤은 유·무선 검침용 통신모뎀과 집중기 등 통신장치, 인터넷 전자고지서비스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는 지난 2000년 8월29일 상장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