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나흘 만에 반등해 1890선을 회복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5.43포인트(0.82%) 상승한 1893.7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IT주(-1265억)를 중심으로 모두 759억원을 파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각각 648억원, 122억원 순매수 중이다.
전기가스(+3.67%), 기계(+2.79%), 운수창고(+1.66%), 운송장비(+1.31%), 섬유의복(+1.04%) 순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통신(-0.96%), 의료정밀(-0.12%)만이 내림세다.
코스닥 지수는 2.91포인트(0.52%) 상승한 557.64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1억원, 114억원 순매수, 기관이 163억원 매도 우위다.
조이맥스(101730)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워 나가고 있다. 페이스북에 실릴 '윈드 러너'의 성공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6.59% 강세다.
원달러 환율은 5.85원 하락한 1112.85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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