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코스피 1890선 회복..외국인 IT주 매도 여전(13:02)
2013-08-08 13:01:08 2013-08-08 13:05:04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나흘 만에 반등해 1890선을 회복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5.43포인트(0.82%) 상승한 1893.7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IT주(-1265억)를 중심으로 모두 759억원을 파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각각 648억원, 122억원 순매수 중이다.
 
전기가스(+3.67%), 기계(+2.79%), 운수창고(+1.66%), 운송장비(+1.31%), 섬유의복(+1.04%) 순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통신(-0.96%), 의료정밀(-0.12%)만이 내림세다.
 
현대상선(011200)현대엘리베이(017800)터가 개성공단 정상화 회담 기대감에 따라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고 있다.
 
한국전력(015760)이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에 힘입어 4.86%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100위권 내에서 대우조선해양(042660),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중공업(010140), 두산중공업(034020), LG화학(051910), 롯데케미칼(011170) 등 조선, 기계, 화학주가 오름세다.
 
2차전지주인 일진머티리얼즈(020150)가 11.08% 급등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넥센타이어(002350)가 2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5.79%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91포인트(0.52%) 상승한 557.64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1억원, 114억원 순매수, 기관이 163억원 매도 우위다.
 
조이맥스(101730)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워 나가고 있다. 페이스북에 실릴 '윈드 러너'의 성공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6.59% 강세다.
 
AP시스템(054620)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4.11% 상승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5.85원 하락한 1112.85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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