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쌀국수 단체급식 사업 참여
2013-08-11 11:33:56 2013-08-11 11:36:49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쌀국수 단체급식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쌀 소비 활성화와 함께 밀가루 식품 소비를 대체하기 위해 '쌀국수 먹는 날'을 골자로 하는 단체급식 지원사업을 8월부터 11월까지 4달 동안 매월 1회씩 시행하고 있다.
 
이번 쌀국수 단체급식 지원사업에는 CJ프레시웨이와 아워홈,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대그린푸드(005440) 등 대형 급식업체를 비롯해 개인 직영급식소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중 CJ프레시웨이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5만여 그릇의 쌀국수를 전국 183개 급식점포에서 제공했다.
 
또한 아워홈은 전국 177개 점포에서 약 4만8000여 그릇,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현대그린푸드는 각각 115개, 72개 점포에서 3만여 그릇과 2만여 그릇을 제공했다.
 
문종석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본부장은 "고객에게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농가도 돕는 상생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를 늘려나가기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쌀국수 먹는 날' 지원 외에도 쌀가공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쌀토리몰(www.ssaltorymall.co.kr)'을 운영하며 쌀 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일 '쌀국수 먹는 날' 행사를 맞아 CJ프레시웨이 영양사가 고객에게 제공된 '비빔쌀국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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