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 주식형 하루만에 순유입 전환
2013-08-12 07:58:25 2013-08-12 08:01:53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이 하루만에 순유입 전환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이틀째 돈이 빠져나갔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13억원이 유입됐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04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636억원 감소한 91조9603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 464억원 줄었고, 해외 펀드에서 172억원이 줄었다.
 
채권형 펀드는 1337억원의 자금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207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580억원 감소한 53조7124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2044억원 감소한 69조6521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4187억원 감소한 343조5513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329조8808억원으로 전일보다 3094억원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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