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동양증권(003470)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동양증권 본사와 인천광역시 영어마을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하는 '2013 동양가족 자녀사랑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동양증권)
가족친화경영 실천과 즐거운 일터 구축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의 임직원 자녀 60명을 초청해 무료로 진행됐다.
참가 자녀들은 캠프 첫 행사로 본사 사장실 방문과 영업점 견학 등 '아빠·엄마'가 근무하는 회사를 직접 견학하는 오피스 투어(Office Tour)를 통해 부모님 일터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인천광역시 영어마을에서 4박5일간 원어민 강사와 합숙하며 글로벌 문화교육, 직업체험, 그룹활동 게임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게 영어 어휘를 습득하고, 영어에 대해 거부감없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멘토링 프로젝트, 일본아동 교류활동을 비롯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요트체험 등 모든 과정을 동양증권 자녀를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함으로써 참가 임직원 자녀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박호영 동양증권 기업문화팀장은 "가족친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해 동양가족 자녀사랑 경제캠프에 이어 이번 영어캠프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직원 자녀 진로 컨설팅 등 직원 가족이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어깻바람 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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