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해와달 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하지원이 할리우드 유명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하지원의 소속사는 13일 "하지원이 미국 할리우드 최대 에이전시 가운데 하나인 UTA와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UTA는 향후 하지원의 미국 진출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UTA는 할리우드 대형 에이전시 가운데 하나로 조니 뎁, 해리슨 포드, 앤서니 홉킨스, 이완 맥그리거, 기네스 펠트로 등이 소속돼 있다.
소속사는 "이번 계약은 국내 첫 사례로 아시아 차원에서도 이례적이다. 하지원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배우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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