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이태리 감성의 패션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는 명동에 '브루노말리 아틀리에' 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루노말리 아틀리에' 는 기존 금강제화 명동본점에서 운영되던 숍인숍 매장을 2배 이상 확대한 매장으로 핸드백, 액세서리, 구두 등 다양한 브루노말리 제품과 서비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이태리 컨셉의 스토어다.
한편 브루노말리는 '아틀리에' 오픈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10일간 원하는 컬러의 가죽을 선택해 나만의 핸드백을 만들어 주는 'MTO'(Made to order) 서비스도 진행한다.
'MTO' 서비스는 브루노말리 대표 핸드백인 '쿠보' 의 바디와 손잡이, 어깨 끈 등을 원하는 12가지 컬러 가운데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인만의 특별한 이니셜도 새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이번 아틀리에 오픈은 브루노말리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본연의 이태리 컨셉과 느낌을 제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오픈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이태리 패션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명동에 위치한 '아틀리에' 매장 이미지.(사진제공=브루노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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